레몬수 만들기 및 효능과 주의할 점

레몬수 만드는 방법

레몬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한 레몬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껍질째 짜서 만들면 더욱 풍미가 풍부한 레몬수가 생깁니다. 기본적인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몬 즙짜개, 믹서기 등을 사용하여 레몬을 짜냅니다. 껍질째 짜도 괜찮습니다.
물을 넣고, 농도를 조정합니다. 일반적으로는 1리터 당 레몬즙 1개분에서 2개분 정도가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맛을 조정합니다.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 주세요. 이후 냉장고에서 식혀서 보관합니다.

레몬수를 만드는 데 있어서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의 양이나 설탕의 양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정하고 짜기 전에 레몬을 잘 씻어야 합니다.
레몬 껍질에는 농약이나 화학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수는 몸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를 풀어주거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레몬수 만드는 방법과 보존기간

레몬수은 그대로 마실 뿐만 아니라 요리나 음료의 포인트로도 이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대량으로 만들어서 저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레몬수을 만들어 두는 경우는 가능한 한 깨끗한 용기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보관할 때는 반드시 냉장고에 넣읍시다. 레몬수는 상온에서 보존하면 쉽게 썩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존 기간은 보통 냉장고에서 1주일에서 10일 정도가 기준입니다. 그러나 보존 상태와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1주일 정도를 기준으로 가능한 한 빨리 다 마시도록 합시다.

또한 만들어 둘 때는 용기 바닥에 침전된 레몬의 과육과 씨를 제거해 두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과육이나 씨앗이 들어간 채로 있으면 레몬 물이 탁해지거나 풍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레몬수를 만들어 놓을 경우에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1주일 정도를 기준으로 빨리 다 마시도록 합시다.

레몬수 효과

레몬수는 흔히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레몬수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미용효과
레몬수에는 피부 미용에 필요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의 탄력과 탄력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레몬수는 해독 작용도 있기 때문에 피부 톤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레몬수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침 한 잔의 레몬수는 피부미용을 원하는 분들께는 꼭 추천합니다.

면역력 증강 효과
레몬수에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또 레몬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고 여기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몬수에는 체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도 있기 때문에 몸이 아프기 쉬운 계절에는 적극적으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피로회복 효과
레몬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는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작용이 있어 근육의 통증과 나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 회복 효과가 있습니다. 구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해독효과

레몬수에는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간에서 이루어지는 해독 작용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수는 소화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디톡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레몬수을 일단 드셔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레몬수 계속 마시면 어떻게 되나?

레몬수는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효과가 다수 있으며, 계속해서 마시면 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섭취함으로써 신체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레몬에 포함된 산이 치아의 에나멜질을 녹여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치질이나 입안을 가글하는 등의 마신 후에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레몬의 산이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통이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차가 있고, 강한 자극을 느끼는 경우는 마시는 것을 그만두도록 합시다.

또한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경련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기준으로 하루 2잔 정도를 섭취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레몬 물을 계속 마셨을 경우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이 피로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에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이 신장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디톡스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레몬수만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량을 지켜서 건강한 생활을 보냅시다.

레몬수 마시는 시간도 중요!

레몬수을 마실 때는 타이밍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복에 마시는 경우는 위에 자극을 주어 위통이나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식후에 마시도록 합시다.

기상 시 레몬수를 마시면 대사가 활발해져 지방 연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전이나 운동 후에 마시면 체력을 보충하고 피로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1회당 섭취량은 200~300ml 정도가 적당량입니다. 또한 과도한 섭취는 치아 에나멜의 용해와 위 점막의 자극, 위경련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